토요일을 보내는 방법


야매이긴하지만 드디어 저 플레이어를 벽에 걸게 되었다.
책장 배치를 바꾸고, 구석구석의 쓰레기들을 찾아내어 버렸고.
정상윤의 목소리가 참 곱던, 세번째 뜨릴미를 보았고,
슈퍼에서 냉이와 청양고추를 사왔다. 내일은 냉이버전의 된장찌개를 끓이려고.

보글보글 된장찌개


오늘의 저녁메뉴는, 유통기한이 다 된 찌개용 두부를 처분하기 위한 된장찌개.
감자와 두부와 양파와 고추를 숭숭 썰어넣으니 냉장고 청소가 끗.

그리고 카테고리 관리를 재개, 
plates와 tracks를 분리했다.

블렌디드 커피

코모도 드래곤인지 드래곤 코모도인지. 하여간 집에서 먹던 원두가 다 떨어져서.
작년에 커피서버를 살때 사은품으로 딸려온 케냐 원두를 섞어 커피를 내렸다.

커피의 색이 묘하게 달라졌다,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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